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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위군,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지원


안영준 기자 / ayj1400@hanmail.net입력 : 2014년 03월 05일
ⓒ CBN 뉴스
[안영준 기자]=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지원사업인「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」을 승인받아 총사업비 72억1천만원(국비30%, 지방비40%, 자부담30%)을 향후 3년간 군위군 친환경농업을 위해 지원한다고 밝혔다.

이번 사업은 군위군이 주관하고, 군위축협이 시행하며 군위축협의 『자연순환센터』의 자원화시설을 현대화하고, 경축순환 벼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현토미를 보관. 가공. 유통하는 『라이스센터』, 친환경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구성 되며, 627ha, 438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하여 3년 내 친환경농업인증(무농약이상) 30% 달성을 목표로 한다.

또한, 라이스센터는 군위, 팔공농협과 공동운영하여 농. 축산업이 하나 되는 시너지효과를 얻게 할 계획이다.

군 관계자는 그동안 군비로 지원해오던 「경축순환 벼 재배단지 조성사업」을 2013년 국비지원사업으로 신청하여 올해부터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축산폐수의 해양투기금지에 따른 축산농가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고, 이를 자원화하여 경종농가에 유․무상으로 공급하여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생하게 된다.

장 욱 군위군수는 “본 사업이 활성화 되면 현재 운영중인 군위군산지유통센터의 과체류와 친환경광역단지의 친환경쌀을 대도시에 공급하는 군위농산물 종합유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되며 농․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.


안영준 기자 / ayj1400@hanmail.net입력 : 2014년 03월 05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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